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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최재욱이 입을 열었다.
최재욱은 "제 죄를 반성하고,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개그맨 '최 모씨' 라고 첫 보도가 나오는 바람에 의심을 받았던 개그맨 최국 선배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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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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