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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들 김민국, 벌써 17살…생파 중 훌쩍 큰 민율·민주 반가운 근황 '똑 닮은 3남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0-05 22:1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군이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김민국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왔어요. 빨리도 왔죠?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생일을 맞아 생일 케이크를 들고 사진 촬영 중인 김민국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훌쩍 큰 김민국 군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아빠 김성주를 똑 닮은 비주얼은 웃음을 안겼다.

또한 동생 민율 군과 민주 양과 나란히 앉아 사진 촬영 중인 모습도 게재, 훌쩍 큰 민율 군과 민주 양의 모습은 반가움을 자아냈다.

김민국은 "솔직히 이번 년은 나이 안 먹은 걸로 쳐야 해요. 타노스가 스냅이 아니라 박수를 쳤나 10개월이 증발했어. 힘든 나날들이에요"라며 "집에만 있었는데 생일이 왔어. 이런건 택배 마냥 배달 안 해줘도 되는데 차라리 돈을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다시 온 생일입니다. 작년보다 조금은 성숙해지길 바랐는데 역시 사람은 쉽게 안 변하나봅니다"라면서 "하여간 17번째 생일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음엔 좀 더 즐겁게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음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국은 과거 아빠 김성주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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