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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다사3' 현우-지주연이 서로의 첫사랑을 소환, 질투가 뒤범벅된 '커플 내전'을 발발한다.
지주연도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그는 "스무 살 때였는데, 첫사랑에 대한 추억이 너무 좋아서 가끔 꺼내보는 사람"고 말한다. 이에 현우는 "이젠 (추억을) 꺼내도 보지 마"라며 욱한다.
달달한 음악 감상 타임이 이어지던 중, 현우는 자연스럽게 지주연의 무릎을 베고 눕는다. 지주연은 그런 현우의 머리를 '쓰담쓰담' 해, 짜릿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두 사람은 며칠 뒤 등산 데이트를 하면서 더욱 과감하고 짜릿한 스킨십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한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4회는 7일(수) 밤 11시 방송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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