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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가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시청자를 찾는다.
또한 "저는 사실 얼간이 정도는 아니거든요?"라고 억울해하는 양세찬은 얼간이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하지만 사이클링 의상을 제대로 장착하고서 어린 아이와 자전거 시합을 벌이는 그의 모습에서는 어쩔 수 없는 얼간미가 풍긴다. 이어 군악병으로 분한 황광희는 북을 두들기면서도 몸을 들썩이는 등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본 방송에서의 활약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번 '세 얼간이'에서 한층 더 풍성해진 통 큰 경품도 강력한 기대 포인트다. 첫 방송부터 세 얼간이들이 미션에 성공할 경우 무려 치킨 1000마리를 추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쏠 예정이다. 이는 치킨 300마리를 쐈던 지난 2012년 첫 방송에 비해 세 배 이상 커진 수치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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