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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엄기준이 송혜교와 정우성의 외모를 칭찬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엄기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도 "우리 아들도 정우성이 잘생겼다고 하더라. 빛이 난다고 했다"고 맞장구쳤다.
신동엽도 "정우성을 고1인가 고2 때 봤는데 고등학생의 느낌이 아니었다. 어마어마하게 잘생겼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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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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