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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모닝' 노홍철 "실제 카카오 주주, 송출 원활하지 않아 네이버로 갈아탔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10-12 16:0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노홍철이 "실제로 카카오 주주, 송출 원활하지 않아 네이버 주식 샀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카카오TV 모닝' 미디어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미디어간담회에는 화요일 코너 '톡이나 할까'의 김이나 작사가, 수요일 코너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노홍철·딘딘, 목요일 코너 'YO! 너두'의 비와이, 금요일 코너 '밤을 걷는 밤'의 유희열, 그리고 박진경 CP, 권성민 PD,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노홍철은 "보통 내가 잘하는 것이나 안 해본 것을 해보고 싶어한다. 그런데 요즘은 안 해본 게 거의 없는 것 같더라. 이런 상황 속에 정말 새로운 플랫폼 제안이 왔다. 방송을 했던 사람으로 호기심도 있고 이 플랫폼이 성공할지 궁금했다. 카카오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카카오의 투자자이기도 하다. 아까 미디어간담회 1부에서 송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바로 경쟁자인 네이버 주식을 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카오TV 모닝'은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라는 콘셉트로 기획, 제작된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코너로 구성해 매일 새롭고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모닝 예능쇼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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