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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때 홍지민은 "치매 예방에 좋다고 '엄지의 제왕' 작가님이 선물을 감동"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치매 초기진단 받은 우리 엄마. 그래두 항상 밝은 엄마여서 감사할 뿐. 친정엄마"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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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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