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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해외 게임사를 인수하며 첫 해외 M&A를 실시했다.
컴투스는 이번 OOTP 인수로 양사 간의 높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 MLB, NBA, KBO 등 글로벌 스포츠 라이선스 게임의 노하우를 갖춘 컴투스는 OOTP의 매니지먼트 장르 역량을 더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OOTP 게임들의 세계 시장 확대와 모바일 버전 서비스 역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OOTP의 창립자이자 마르쿠스 하인손 CEO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 컴투스와 손을 잡을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노하우 및 글로벌 마켓 파워는 OOTP 게임들을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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