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예원이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4일 SBS '미운 우리 새끼'는 '강예원, 아침부터 붓기×홍조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 (ft. 성형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예원은 아침부터 거친 양치질은 물론 세수 도중 코를 푸는 모습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스페셜 MC로 나온 강예원의 절친 한채아는 "언니가 하루에 양치를 스무 번은 하는 거 같다"며 "언니 많이 내려놨다"며 웃었다.
이어 강예원은 얼굴 부기를 빼기 위해 안면 얼음팩을 했다. 한채아는 "언니가 부기에 굉장히 예민하다. 저런 걸 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룸메이트가 방에서 나오자 강예원은 "어제 너랑 밥을 너무 많이 먹었다. 괜히 먹었다"며 "얼굴 부은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룸메이트는 "얼굴이 살짝 부은 거 같다"고 답했다.
예민해진 강예원은 "못생겼냐"고 재차 물었고, 룸메이트는 "지금까지 21년 동안 본 얼굴 중에 제일 완성도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예원은 "성형 이야기를 하는 거냐. 눈 잘 됐다고?"라고 되물었고, 룸메이트는 "지금이 제일 완성도가 있다. 여러 가지 조합이 좋다. 그러니까 이제 (성형) 그만해라. 끝났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예원은 "너 때문에 앞트임 한 거다. 갑자기 열 받는다"며 발끈했다. 이를 들은 룸메이트는 "난 한 번만 하라고 했는데 언니는 그 뒤로 계속하지 않았냐. 이제는 하지 마라. 잘 됐다"며 진정시켰다.
또 강예원은 "내 눈이 수술하기 전에 얼마나 예뻤는 줄 아냐. 사람들이 절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몰래 가서 한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룸메이트는 "지금도 계속 몰래몰래 하지 않냐. 내가 보기에는 열 번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강예원은 "20년 동안 2년에 한 번 했다는 말이냐. 절대 10번은 넘지 않는다. 그 정도로 부지런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룸메이트가 "쌍꺼풀 수술도 몇 번 다시 하지 않았냐"고 묻자, 강예원은 "7번 정도는 했다"고 인정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예원의 어머니는 "예쁜 얼굴을 자꾸 저렇게 (수술)했다. 나는 못 하게 했다. 절대 반대했는데 해서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한채아는 "한번 실패하고 나서 계속 스트레스니까 더 예뻐지려고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면 괜찮아진다더라', '이렇게 하면 수술 자국이 더 없어진다고 했다'라는 느낌으로 하더라"며 안타까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