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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유쾌통쾌 범죄오락무비 '도굴'(박정배 감독, ㈜싸이런픽쳐스 제작)이 이제훈과 조우진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담은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도굴'에서 흙 맛만 봐도 유물의 존재를 알아내는 강동구(이제훈)와 전 세계 고분 지도를 꿰뚫고 있는 고분 벽화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는 영화 속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티키타카 콤비. 공개된 스틸에는 이 두 사람이 함께 작전을 진행하는 모습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모두 담겨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특히 '도굴'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찰떡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캐릭터의 모습에 영화 속 전문 도굴꾼들의 유쾌통쾌한 콤비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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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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