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던, 기리보이가 출연했다.
이날 던은 "동정 받는 것을 싫어한다. 생긴 것 때문에 동정을 너무 많이 받는다. 그래서 아파도 안 아픈 척 한다"며 "오늘 아침에 코피가 났다. 피곤해서 난건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는데 현아 씨가 '왜 코피 나냐'고 물어보더라. 코 풀다가 난 거라고 했다. 사실은 피곤해서 그런 거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동정 받는 걸 안 좋아한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