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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위너 송민호가 10월 30일 솔로 정규 2집 발표를 확정했다. 약 2년 만의 MINO 컴백인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치솟고 있다.
YG는 지난 8월 팬 공지를 통해 송민호의 솔로 정규 앨범이 오는 10월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YG는 10여 곡이 넘는 정규앨범이라고 전했었다.
송민호는 지난 2018년 11월 솔로 정규 1집 'XX'를 전곡 프로듀싱한 12곡으로 꽉 채워 호평 받았다. 당시 앨범 타이틀곡 '아낙네'는 멜론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최상위권을 장기집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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