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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 루이스픽쳐스·BROEDMACHINE 제작)가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소리도 없이'는 개봉 당일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 이는 추석 개봉 이후 연일 흥행 1위를 지켜왔던 '담보'(강대규 감독)를 비롯한 다양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 '소리도 없이'를 향한 관심을 입증해 가을 극장가 새로운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소리도 없이'를 관람한 관객들은 유아인, 유재명 두 배우의 빈틈없는 연기력과 홍의정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에 대한 극찬과 추천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을 불러 모으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소리도 없이'는 10월, 극장가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극으로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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