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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X이효리, '환불원정대' 첫방 직전 마지막 안무 연습 끝 "내일 데뷔해요~♥"[종합]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16 20:3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엄정화가 이효리와 '환불원정대' 안무 연습을 마쳤다.

엄정화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만옥이와 천옥이 늦깍이 연습생 내일 데뷔 해요. 연습실 앞에서 체력 방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환불원정대 #만옥 #천옥 #은비 #화사 #옥자매 #놀면뭐하니 #지미 #봉원 #지섭 #음악중심 #내일 첫 방"이라는 해시태그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인연을 맺은 환불원정대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지미유 유재석, 매니저 정재형 김종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피나는 안무 연습을 마친 후 땅바닥에 앉아 잠시 숨을 돌리고 있는 엄정화와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고된 연습에도 불구하고 휘어진 눈웃음으로 화기애애한 연습실 분위기를 대변했다.

특히 이효리는 특유의 '찐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로 결성된 걸그룹 '환불원정대'의 첫 타이틀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의 음원이 지난 10일 공개됐다. '돈 터치 미'는 발매 후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환불원정대 음원 수익은 올 연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환불원정대는 리더 천옥(이효리)을 중심으로 만옥(엄정화), 은비(제시), 실비(화사)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유재석의 '부캐'(부캐릭터)인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가 제작자로 나섰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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