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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엑소 첸이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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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 대표 K팝 스타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엑소의 메인 보컬로 실력을 인정 받았던 첸은 지난해 '사월, 그리고 꽃'을 발매하며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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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역시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첸은 결혼 발표 3개월 만인 지난 4월 29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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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첸은 지난 10월 15일 새 싱글 '안녕 (Hello)'을 발매, 결혼 후 처음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안녕 (Hello)'은 마이너와 메이저를 넘나드는 유니크한 분위기의 브릿 팝 곡으로, 편지를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상대방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덤덤하게 표현했으며, 첸의 부드러운 보컬이 매력을 더한다. 또한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에도 참여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와 선보일 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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