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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송일국이 '김좌진 장군의 후손'으로 등장한다.
이에 설민석은 "(100년 전) 그 시대에 그 키면 엄청나신 거다"라며 놀라워했고, 유병재는 "삼둥이도 키가 큰 편인가요?"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졌다고. 송일국은 "평균보다 크다"고 답해, 아빠를 닮아 키가 큰 삼둥이의 폭풍 성장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실제 후손 송일국과 함께 찾은 '김좌진 장군 생가'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특히 송일국은 집안 어른에게 들은, 떡잎부터 남달랐던 '소년 장사' 김좌진 장군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들려줘 멤버들의 흥미를 모았다고. 또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자라나 느낀 감정과 무게감, 깨달음을 솔직하게 말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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