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주년' 양미라, 피로연 회상 "생목으로 노래" 러블리한 신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양미라가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양미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로연에서 생목으로 노래한 지 2주년 되는 날. #결혼 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2년 전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랑 정신욱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신부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진심을 다해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열창하는 양미라가 사랑스러운 듯 정신욱은 다가가 백허그를 했고,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하객들은 박수를 보냈다.

정신욱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2주년. 그 사이에 우리에겐 서호가 와줬다. 행복하자. 우리 세 식구"라고 글을 올리며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해 지난 6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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