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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MC 신아영이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신아영은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신아영은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가족 보러 미국을 잠깐 가야 할 거 같다"며 "매주 여러분들과 함께 여행해서 너무 행복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마음은 항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함께 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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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 중인 2세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6월 방송에서 "해외로 왔다 갔다 하는데 제약이 있어서 남편과 6개월째 못 보고 있다. 거긴 우리나라보다 상황이 안 좋아서 외출도 못 하고 있다. 영상통화를 매일 하고 있다"며 남편과의 생이별에 속상한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신아영의 빈자리는 MBC 아나운서 박지민이 채울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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