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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철파엠' 박하선이 솔직한 입담으로 새로운 DJ 도전도 기대케 했다.
박하선은 '며느라기' 뿐 아니라 오는 11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산후조리원' 촬영도 마쳤으며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에 출연 중이다. 아이돌 버금가는 스케줄에 박하선은 "도전을 즐기는 편이다.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른다"고 말하며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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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좋아했던 배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박하선은 "심은하 선배처럼 되고 싶었다. 너무 보고 싶었다"고 심은하를 언급했고 이에 김영철은 "같은 미용실인데 아직 한 번도 못 봤다"고 밝혔다. 이에 박하선은 "어느 미용실이냐"고 관심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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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 연기하고 싶은 배우에 대해서는 최근 '며느라기'를 같이 찍은 권율을 꼽았다. 박하선은 "연기를 너무 잘하시고 처음부터 호흡이 잘 맞아서 편했다. 한 달 반 밖에 안 찍어서 친해질 즈음 끝났다. 다시 뵙고 싶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오는 11월 2일부터 SBS 파워FM '씨네타운'의 DJ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라디오DJ를 앞둔 박하선에게 청취자들은 '썬디'라는 애칭을 추천했고, 박하선은 "사실 이미 정했다. 예전에 스페셜DJ할 때 '캔디'라는 예명이 마음에 들었다. 박하사탕 같은 이미지"라고 캔디라는 애칭을 갖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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