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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측 “‘식용유 여배우’ 아냐…억울하고 당황스럽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10-22 15:40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선영 측이 '식용유 연예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자는 22일 다수 언론들에 박선영의 '식용유 연예인' 의혹과 관련 "우리도 그 사건을 팬들이 알려줘 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해당 사건 당사자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선영이 살고 있는 곳은 사건이 발생한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다. 서초구에서만 10년 가까이 살았고 성동구 근처엔 가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 당황스럽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최근 한 매체는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트리마제 지하 주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렸고, 치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입주민이 넘어져 다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 사고로 입주민은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과실치상 법정 최고 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박선영이라는 추측성 글이 올라왔고, 이에 대해 박선영은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라고 밝히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박선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고예림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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