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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근 모친상을 당한 배우 고경표가 하늘나라로 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두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 그렇기에 살아있는동안 지금의 맹세, 다짐 지킬 겁니다"라며 "많이 보고싶습니다. 엄마 사랑해. 꼭 다시 만나서 날 안아줘. 보고싶다"라고 덧붙이며 이제는 볼 수 없는 엄마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 2'를 통해 데뷔한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주목 받았다.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 '최강 배달꾼', '크로스' 등에 출연했다. 2018년 5월 입대한 그는 지난 1월 제대했다.
lyn@sportschosun.com
<이하 고경표 SNS 전문>
오늘은 그녀의 생일입니다.
나에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 입니다.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합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
그렇기에 살아있는동안 지금의 맹세, 다짐 지킬 겁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 엄마 사랑해.
꼭 다시 만나서 날 안아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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