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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부일영화상 시상식 중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휴대전화를 본 이유는 인스타그램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병헌은 시상식에 참석 전 자동차에서 찍을 셀카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데 이번에는 사진만 찍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이병헌은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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