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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피자 점심! 역시 피자는 언제나 좋다. 홍콩 피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때 강수정은 "그런데 허리가 너무 꽉 조여서 많이 못 먹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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