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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남주혁과 김선호가 삼각 로맨스에 불을 붙인다.
뿐만 아니라 남도산의 결연한 표정에는 묘한 경계심마저 서려있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지평 역시 뜻밖이라는 눈빛과 함께 한껏 미간을 찌푸리고 있어 둘 사이에 어떤 갈등이 점화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이들은 어릴 적 한지평이 남도산의 이름으로 서달미(배수지 분)에게 편지를 보낸 과거의 일로 얽히고설켰다. 본의 아니게 서달미의 '멋진 첫사랑' 행세를 했던 남도산은 서달미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고, 한지평은 서달미를 좋아하냐는 최원덕(김해숙 분)의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지만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모습들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
과연 서달미(배수지 분)를 두고 묘하게 서로를 의식하고 있는 남도산과 한지평,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가 어떤 향방으로 흐를지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남주혁과 김선호가 신경전을 벌인 이유는 이번 주 토(31일), 일요일(11월 1일) 밤 9시에 방송될 CJ ENM 채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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