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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경이로운 소문' 메인 포스터 2종이 전격 공개됐다.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카운터 4인의 이중생활이 보는 이의 시선을 올킬한다.
그런 가운데 오늘(2일) 메인 포스터를 통해 '경이로운 소문'에서 만날 '4인의 주인공'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이 강렬한 히어로 포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번째 포스터에는 악귀 퇴치를 위해 국숫집을 나서는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위풍당당한 출동 개시가 담겼다. 웹툰에서 갓 튀어나온 듯 비장한 분위기가 감도는 네 카운터의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카운터 4인이 주는 강렬함과 "국수집 문 닫아라. 악귀 잡으러 가자"라는 카피가 완벽하게 부합된 것.
두번째 포스터에는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초특급 반전 포스가 담겨 눈길을 끈다. 앞치마 아래로 하늘을 점프하고 있는 카운터 4인의 다리가 드러난 것. 국숫집과 카운터의 이중생활로 극을 전환시킬 이들에게 관심이 집중되면서 오는 11월 28일 토요일, 극악무도한 악귀 퇴치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진 네 카운터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11월 첫 방송한다.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CJ ENM 채널 OCN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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