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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2주 연속 '눈맞춤 조교'로 출연하는 박준영 변호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한을 풀어드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며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는 "사석에서 만난 문 대통령께서 '우리 박준영 변호사가 꼭 무죄를 받아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 대통령의 한을 풀어주는 게 된다.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며 눈을 반짝거렸다. 특히 박 변호사는 "문 대통령께서 '우리 박준영 변호사'라고 '우리'를 꼭 두 번이나 붙여서 얘기하시더라"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의 솔직한 기대를 들은 MC 강호동은 "야망의 끝은 어디인가", 하하는 "진짜 꿈이 뭡니까?"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박 변호사는 "인간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이 열정의 근거가 되는데, 일단 꿈은 시청률을 올리는 겁니다"라고 라고 답해 MC들과 '시청률 올리기'를 위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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