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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예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보니하니'에서도 확진자 접촉자가 나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11월 19일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했다.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1차 접촉자로 분류되었다고 어제(11. 24) 밤 통보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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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작진 측은 A씨와 접촉한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며 '보니하니'의 모든 출연자와 제작진을 2차 접촉자로 분류, 자가격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니하니'의 MC 엘라스트 원준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원준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은 "원준이 코로나19 2차 접촉자로 분류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준은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를 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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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넷플렉스 측은 "협력업체 직원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제작 일정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예계에 급속도로 퍼진 코로나19에 대중들도 함께 마음 졸이고 있는 상황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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