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 子 온라인 수업 전쟁 "8세 애송이, 잔소리했더니 문 닫아버림"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다혜가 온라인 수업 고충을 토로했다.

정다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라인 수업 중에 딴짓하지 말라고 잔소리 좀 했더니 문을 슬쩍 닫아버림. 8세 애송이. 9세 땐 또 얼마나 어메이징해지려나슌 나도 핫스팟 해주느라 붙어있는 거거든? 나 없음 또 계속 끊기거든?"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온라인이 싫어요 #어미새와 아기새 #까불지 마라 아기새 #핫스팟 안 켜준다 #그럼 넌 신나겠구나? #wifi 일 좀 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다혜는 이와 함께 두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다혜는 아들의 귀여운 반항(?)이 불만인 듯 슬쩍 노려보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다혜는 지난 2011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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