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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최를 연기한다.
현재 LA 카운티는 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82만명을 넘었고, 총 사망자는 1만여명에 달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대중음악 사상 최초로 후보로 지명돼 수상 여부에 전세계의 관심이 쏠린 상황. K팝 가수가 본 시상식의 후보가 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랜드 슬램'을 위해서는 그래미 수상만 남아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초청됐고,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공연을 펼친 적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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