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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제작사 화앤담픽쳐스(대표 윤하림)는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김은숙 작가의 신작은 '더 글로리(The Glory)'라고 밝혔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드라마 '더 글로리(The Glory)'는 흥미진진한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라인'과 명불허전 '송혜교의 완벽한 연기변신', 힘 있고 섬세한 '안길호 감독의 감각적 영상' 삼박자로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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