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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윤은혜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3단 코스 요리 중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달고기 스테이크였다. 몸에 검은 달이 떠 있는 모양이라 달고기로 불리는 생선을 버터로 맛있게 구운 달고기 스테이크. 이름부터 낯선 이 메뉴는 간미연 황바울 부부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과정에서 이연복 셰프도 놀란 윤은혜의 요리 꿀팁도 공개됐다. 윤은혜는 이쑤시개로 달고기 스테이크를 살짝 찌른 뒤, 자신의 입술에 대봤다. 이쑤시개의 온도를 통해 스테이크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 이연복 셰프는 "진짜 셰프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며 감탄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7.9%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셰프 버금가는 놀라운 요리 실력과 쏟아지는 요리 꿀팁을 공개한 윤은혜. 20년 절친 간미연과 시청자들은 몰랐던 속마음도 털어놓은 윤은혜. 과연 금손 편셰프 윤은혜가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대결에서 어떤 최종메뉴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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