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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채널 '노는 언니'만큼 잘 놀고 잘 먹는 배우들이 뜬다.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김선영으로 인해 재료 손질부터 난항을 겪지만 문소리의 지휘 아래 요리가 순조롭게 진행되자 오히려 언니들이 안절부절 못한다고. 자급자족이 일상이었던 언니들은 불이라도 피우자며 할 일을 만들기 시작해 테이블 세팅까지 도우며 일사천리로 점심을 세팅한다.
마치 TV를 보는 것 같다며 서로가 서로를 신기해하는 진귀한 풍경이 벌어지는 가운데 문소리는 '노는 언니' 출연을 강력 어필했다고 해 언니들을 설레게 만든다. 더욱이 '노는 언니' 방송 짤을 보고 팬이 됐다는 문소리는 화보 촬영 편과 가을 운동회 편이 기억에 남았다며 '노는 언니' 팬임을 공식 인증까지 한다.
장윤주도 배구선수로 출연 예정인 영화 '1승'을 위해 한유미에게 배구를 배웠던 특별한 인연을 풀어놓는다. 장윤주는 당시 코치였던 한유미가 무서워 도망을 가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밝혀 당사자인 한유미를 당황케 만든다고. 그러나 장윤주는 '노는 언니'를 통해 허당 한유미의 매력에 빠지는 것은 물론 한유미와 장신(長身) 케미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언니들은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었던 핸드볼 게임과 쉴 틈이 없는 토크, 야식 생각이 간절해지는 먹방으로 글램핑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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