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송지은이 마지끄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 연기활동에 나선다.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의 멤버로 데뷔한 송지은은 2014년 웹드라마 '그리다 봄'을 시작으로 드라마 '초인시대' '우리집 꿀단지' '애타는 로맨스' 등의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날 녹여주오'에 특별출연해 코믹 연기로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발한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소속사를 통해 송지은은 "배우로서 조금 더 넓은 길을 걸어보고 싶었던 시기에 마지끄라는 새 가족이 생겨 매우 기쁘고 든든한 마음"이라며 "건강한 가치관과 열정으로 함께해주시는 가족이 생긴 만큼 좋은 일들을 전해드리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