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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딸 교복을 사야할 나이에 내가 교복 입게돼"
그는 "딸의 교복을 사야할 나이지만 내 인생 마지막 교복이라는 생각에 입었다. 요즘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며 "촬영이 너무 재미있다. 촬영이 끝나고 '이대로는 못가겠다'고 하교를 거부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박지윤은 "예전에 했던 예능들은 개인의 영역이 컸다. 경쟁 구도였고 나만 잘하면 됐는데 '여고추리반'은 같이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나는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이런 단서를 찾아야하지않을까라고 제시해준다. 여왕개미가 일개미들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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