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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콜센타에 '뽕꽃'이 피었습니다!"
TOP6가 '환상의 슈트핏'을 뽐내며 한 떨기 꽃을 들고 등장한 가운데, 임영웅은 열정의 빨간 장미, 영탁은 뜨거운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 등 꽃들로 변신하며 스튜디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감춰뒀던 꽃미모를 발산하며 안구 정화를 불러일으킨 TOP6는 이어 오늘만을 위해 갈고 닦은 '레전드급 듀엣 무대'들을 꾸며 고막 사로잡기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연락선', '벤치' 등 매번 새로운 무대를 시도하고 있는 영탁이 이번에는 '꽃길'로 절절한 트롯을 선사, 시청자들을 귀호강 꽃길로 인도하는 것. 더욱이 영탁의 무대를 본 진미령은 "본인만의 색깔로 잘 불렀다", 이은하는 "'찐이야'를 부를 때랑 완전 다른 모습"이라고극찬을 쏟아내면서, 감성'탁'으로 다시 돌아온 영탁의 '꽃길'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TOP6는 한 송이 꽃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꽃미모를 증명하며 금요일 밤을 정열의 무대들로 꽉 채웠다"며 "오감을 만족시킬 TOP6와 여왕벌6의 대결, 그리고 함께 완성한 레전드 급 듀엣 무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9회는 2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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