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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돌직구로 해명했다.
이어 "무명 생활할 때도 '내가 잘 되면 오빠들도 도와주고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고 어머니 음반 발매 해드리겠다'고 늘 말했었다"며 "어머니가 무형문화재 활동에 관한 음반을 발매하고 싶어하셨는데 최근에 발매해 드렸다"고 한번 뱉은 말에 대해 약속을 지킨 최근 실천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오빠들 만나 고생하는 올케 언니들에게 좋은 가방을 선물해줬다. '오빠에게 받아보지 못한 선물을 아가씨에게 받는다'면서 우시더라"라며 "저는 가족에게 쓰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고 기쁨이 크다.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 제가 힘들 때 도와줬던 분들에게 조금씩 갚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2집 타이틀곡 '꿈'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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