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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라나 콘도어가 "아시아계는 물론 유색 인종이 주인공이 되는 작품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같은 유색 인종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 많아지길 바란다. 이 작품을 출연하기 전과 출연 이후 캐스팅 제안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다양성을 많이 원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런 변화에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이 피터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네오, 조단 피셔, 자넬 패리쉬, 존 보베트 등이 출연했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에 이어 마이클 피모냐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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