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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스카 유력 후보작 '미나리'의 배우진 '팀 미나리'가 환상적인 케미로 美 영화제 연기앙상블상 2관왕을 석권하며 할리우드를 매료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진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완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정이삭 감독은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명감독이다. 또한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으며,'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다.
올봄 3월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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