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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집사부일체' '결혼 장려' 부부 사부의 '현실' 결혼 생활이 낱낱이 공개된다.
이를 들은 차은우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데 이어, "결혼이란 나의 치부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진짜 내 편이 생기는 것"이라는 사부의 말에 돌연 눈물을 글썽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은우가 눈시울을 붉힌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부부 사부의 제안으로 자신들의 청첩장 문구를 직접 작성해봤다고 해 관심을 끈다.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허세 가득한 문구부터 진솔하고 감성적인 문구까지 멤버들의 '로맨스력'이 대폭발하는 각양각색의 청첩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승기의 청첩장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물론 사부들까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포복절도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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