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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지연과 방송인 김준현이 손현주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현은 "말씀이 너무 많으시다. 했던 얘기 또 한다. '제발 그만 좀 하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단점이자 단점이다. 참 말씀이 많으시다"고 말했다.
'손현주의 간이역'은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한 손현주의 토크쇼. 간이역의 명예 역무원이 된 배우 손현주와 김준현, 임지연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과 그 지역의 아름다움을 보여줌으로써 '간이역'의 존재 의미를 되짚고,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구하고자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경상북도 군위의 '화본역'에서 유해진, 김상호와 촬영을 마쳤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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