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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윤스테이'가 본격적으로 겨울영업을 시작했다.
또 몽골가족이 체크인을 하기도 전에 미국 가족 4명이 합류해 리셉션은 마치 파티장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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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착 준비되는 재료를 보던 윤여정은 정유미에게 "너 진짜 식당을 해도 되겠다"라고 칭찬했고, 정유미는 "저희 식당 하고 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들은 저녁 준비를 하다 출출함을 느껴 간식으로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때 최우식은 정유미에게 초상화로 놀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셰프가 궁금하다고 하면 저 초상화를 가져다 줘라"라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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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업 첫날 저녁식사 시간이 됐다.
먼저 몽골 가족에게 주문을 받으러 간 윤여정은 친절하게 메뉴를 설명했고, 몽골 가족의 막내 아들은 "저 돼지고기 좋아해요"라고 한국어로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주방에서는 연습 때는 실패를 했지만 실전에는 모든 음식을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서진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 가야금 연주를 트는 센스를 발휘했다.
윤여정은 몰려드는 손님 때문에 받은 주문을 까먹는 실수를 했고,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하는 모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은 저녁 메뉴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모든 접시를 깨끗하게 비우며 윤스테이 메뉴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서진은 인절미를 이용한 와플을 만들며 새로운 디저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난관에 부딪혔다. 인절미를 이용한 와플이 타기 시작한 것. 이서진은 당황해 하며 계속 와플팬을 뒤집기 시작했지만 쉽게 굽지 못했고, 몽골 가족들은 디저트가 나오기 전 방을 나오는 모습까지 그려졌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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