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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류승룡 김완선 등 섭외하고 싶다."
김구라는 또 "나는 50~60년대 생들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임하룡 선배님이 오셔서 '카더라'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PD들은 "파일럿 때 함께했던 박나래가 필요하다. '괴담 엘리트'로서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작가들은 공유나 정우성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던데 나는 아이유를 초대하고 싶다"고 웃었다.
한편 지난 1월 파일럿으로 선보인바 있는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정규 편성돼 11일 첫 선을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재연 영상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오싹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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