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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명수가 의외의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아내에게 하루 3번 전화한다. 안받든 통화중이든 시큰둥하고 당연히 하는 거다. 그게 안정감을 주지 않나 생각한다. 나는 문자나 전화로 배우자끼리 서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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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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