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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박병은이 tvN 예능 '어쩌다 사장'에 출연했다.
박병은은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낚시 초보 남주혁을 가르쳐주며 응원을 해주고 "편하게 오라고 했는데 속았다"라며 귀여움 섞인 한탄을 보내다가도 멀미로 고생하는 조인성 사장을 걱정하는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차태현, 신승환이 반겨주는 슈퍼에 도착한 박병은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팝업 횟집을 열었다. 수확해온 물고기들을 손질하며 횟집 셰프로 변신한 것. 박병은은 주문을 받고 재료를 체크하는 것부터 능숙한 칼솜씨로 첫 번째 물회를 완성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낚시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멀티 플레이어로, 시종일관 위트 넘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 형 못하는게 뭐야", "사기 캐릭터다", "요리까지 잘하다니 반전 매력!" 이라며 크게 환호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 보여진 다음주 팝업 횟집의 본격적인 운영기에 등장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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