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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악동뮤지션 찬혁이 다정한 남매애를 드러냈다.
팬들은 "인스타 해킹 아닌가요" "찬혁님 협박 받고 있다면 당근을 흔들어달라" "벌칙 수행 중인건가" "그런데 왜 언팔하셨어요" 등의 글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심지어 개그맨 송은이는 "찬혁이니?"라고 찬혁이가 쓴 글인지 직접 확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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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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