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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워너원의 2라운드가 펼쳐진다.
워너원 출신 가수들이 4월 줄컴백을 선언했다. 11명의 멤버 중 6명이 동시기 활동을 선언하며 워너원의 새로운 2막을 제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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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는 '사이언'과 '마젠타'에 이어 강다니엘이 3번째로 선보이는 컬러 시리즈다. 어떤 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자화상과 이중성 모순 반전 등의 심오한 메시지를 앨범 전반에 담아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풀어낸 강다니엘의 성장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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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은 15일 미니2집 '템퍼러처 오브 러브'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윤지성이 군복무를 마친 뒤 처음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아진다.
황민현이 소속된 뉴이스트도 19일 정규 2집 '로맨티사이트'로 컴백한다. 뉴이스트의 컴백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8집 '더 녹턴' 이후 1년여 만이고 정규앨범 발매는 무려 7년 만이다. 더욱이 올해는 뉴이스트가 데뷔 10년차가 된 만큼 뜻깊은 활동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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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재환은 "워너원 멤버들이 다들 바빠 얼굴보기가 힘든데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서 대부분의 멤버들을 만날 수 있게돼 설렌다"고 말한 바 있다. 완전체 활동은 끝났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각자가 가진 컬러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워너원의 2막에 팬들의 응원도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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