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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청아가 '맛남의 광장'에 떴다.
유일하게 김희철하고만 인연이 없었던 이청아. 그런데 이청아는 김희철에게 "어제 피부과 다녀오시지 않았냐"고 말해 김희철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희철이 "어떻게 아셨냐"고 묻자 이청아는 "피부과에서 뿔소라 팔아야 한다고 고민을 말했더니 관리사분께서 옆방에도 뿔소라 팔아야 한다는 분이 더 계시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월동무를 재배하는 농민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지난 가을 가뭄으로 인해 비상품 발생률이 급증했고 가뭄이 끝날즘에는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정상적으로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했다고. 생산원가는 만원이지만 판매가는 7300원에 불과해 농민들의 시름이 커져만 갔다.
김희철은 이청아가 강동원과 함께 찍었던 '늑대의 유혹'을 언급, "강동원씨가 '늑대의 유혹'으로 유명해지지 않았냐. 백종원 형님도 요리계의 강동원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경악하며 "아니다. 난 한번도 그런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저녁에 열린 '백야식당'에서는 이청아는 월동무를 접목한 뇨끼 요리를 선보였다. 로제소스 뇨끼에 무를 곁들인다는 요리에 백종원은 "글쎄"라며 걱정을 했다. 하지만 완성된 뇨끼를 먹어보자 반응은 180도 달라졌다. 모두들 맛있다고 감탄했고 "팔아도 되겠다"고 감탄했다. 이청아의 뇨끼에 이어 백종원도 무를 이용한 무만두를 선보여 모두를 만족시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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