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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친형과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의 핼쑥해져 수척해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일 친형과 그 가족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홍 측은 "친형과 30년 전부터 2020년 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2에서 시작해 7:3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며 "법인의 모든 매출은 박수홍으로부터 발생했다. 그러나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이라는 배분비율도 지키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친형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용서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또 "횡령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겠다"면서 친형 측 사생활 폭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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