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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고은이 해맑은 예비신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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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땅콩이와 함께한 오후. 그리고 항상 내 뒤에서 그도 함께♥"라는 글과 함께 윤종화가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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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은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 기운을 주던 그분이 이제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내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 줬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2011년 가수로 데뷔한 신고은은 이후 '궁'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으며, 드라마 '황후의 품격', '강남 스캔들' 등에도 출연했다.
윤종화는 2005년 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했으며, 윤현진 SBS 아나운서의 동생으로도 알려졌다. 2015년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 중 돌연 척수암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 1년 만에 복귀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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