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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팬들의 걱정에 장문의 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입을 열었다.
또 "지금 이시간에도 저와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을 모든 예비맘분들, 마음 다해 응원합니다! 곧 태어날 소중한 아가를 기다리며 매순간 행복한 태교해요, 우리"라고 예비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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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티즌들은 조민아의 순산을 기원하며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거기에 한 네티즌은 만삭임에도 날씬한 조민아에게 "민아님~~ 배가 하나도 없는데 임산부 맞으신가요? 너무 말랐어요 살좀 찌우셔효"라며 다소 민감한 댓글을 남겼고, 조민아는 "살이 안 찌고 싶은 게 아니에요. 아직 토덧이 있어서 저도 넘 속상한 부분입니다"라고 의연하게 답했다.
이에 네티즌은 다시 "아직도 입덧이 심하신거에용? 까꿍이 엄마 너무 고생시키네요. 힘드시겠어요" "다행이에요~~이제 막달까지 얼마 안남았어용 힘내세요"라며 걱정했고, 조민아는 "그래도 아이가 건강하니 다 괜찮습니다" "다다음 달 초에는 출산가방 싸야해요, 고마워요! 오늘도 행복하기"라고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현재 임신 중이다.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조민아는 임신 중 근황을 SNS에 올리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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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민아 SNS 글 전문
많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모두가 힘든 시국에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건네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동 받았습니다
까꿍이를 만나러 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이벤트들이 있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가가 무럭무럭 잘 크고 있고
아주 건강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저와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을
모든 예비맘분들,
마음 다해 응원합니다!
곧 태어날
소중한 아가를 기다리며
매순간 행복한 태교해요, 우리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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